작년 스톡옵션공시 전년대비 233% 늘어..내부거래 공시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스톡옵션도입, 자사주처분, 액면분할등의 공시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급보증 담보제공등 계열사간 내부거래공시는 크게 줄어들었다.
17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상장사 공시실적을 분석한 결과 스톡옵션
(주식매입선택권)도입 관련 공시는 전년에 비해 2백33.3%나 증가했다.
자사주처분 공시는 1백64.2%, 액면분할은 3백9.5%, 주식관련사채발행
공시는 1백81.1%가 늘어났다.
스톡옵션 도입을 공시한 상장사는 98년 15개사에서 지난해 50개사로
늘었다.
스톡옵션 주식수는 3백34만주에서 3천2백83만주로 증가했다.
증시회복으로 자사주 처분을 공시한 건수는 53건에서 1백40건으로 늘었다.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액면분할을 한 상장사는 21개사에서 86개사로
늘어났다.
이중 전기 전자 반도체및 인터넷관련 상장사의 액면분할 공시가 24개사에
달했다.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등 주식관련사채 발행관련 공시는
1백63건이 늘어난 2백53건이었다.
그러나 가지급금 담보제공 지급보증등 지배주주등과의 거래관련 공시는
급감했다.
가지급및 대여금거래는 72.9%가 줄어든 1백22건, 담보제공은 40.0%가
감소한 87건, 지급보증은 53.5%가 줄어든 3백78건이었다.
정부가 대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하는 계열사간 편법지원등
부당내부거래에 대해 감시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공시번복, 변경, 불이행등 불성실 공시는 1백6건에서 70건으로
34.0% 줄어들었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급보증 담보제공등 계열사간 내부거래공시는 크게 줄어들었다.
17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상장사 공시실적을 분석한 결과 스톡옵션
(주식매입선택권)도입 관련 공시는 전년에 비해 2백33.3%나 증가했다.
자사주처분 공시는 1백64.2%, 액면분할은 3백9.5%, 주식관련사채발행
공시는 1백81.1%가 늘어났다.
스톡옵션 도입을 공시한 상장사는 98년 15개사에서 지난해 50개사로
늘었다.
스톡옵션 주식수는 3백34만주에서 3천2백83만주로 증가했다.
증시회복으로 자사주 처분을 공시한 건수는 53건에서 1백40건으로 늘었다.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액면분할을 한 상장사는 21개사에서 86개사로
늘어났다.
이중 전기 전자 반도체및 인터넷관련 상장사의 액면분할 공시가 24개사에
달했다.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등 주식관련사채 발행관련 공시는
1백63건이 늘어난 2백53건이었다.
그러나 가지급금 담보제공 지급보증등 지배주주등과의 거래관련 공시는
급감했다.
가지급및 대여금거래는 72.9%가 줄어든 1백22건, 담보제공은 40.0%가
감소한 87건, 지급보증은 53.5%가 줄어든 3백78건이었다.
정부가 대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하는 계열사간 편법지원등
부당내부거래에 대해 감시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공시번복, 변경, 불이행등 불성실 공시는 1백6건에서 70건으로
34.0% 줄어들었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