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2월중 대졸신입사원 6백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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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이달중 6백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기아자동차 인력관리위원회는 97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발발이후 중단됐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키로 하고 18일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하게 된 것은 지난해
양사가 사상 최대규모의 흑자를 내고 기아의 경영이 정상화되면서
신규 인력수요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2년간의 취업난으로
취업재수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입사지원 제한연령을 2년 상향조정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7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석사학위 소지자는 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새해 대규모 공채에 나섬에 따라 대기업 대부분이
본격적인 신규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이 20일부터 25일까지이며 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양사 본사사옥과 전국 영업본부,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지나 접수는 현대 계동본사 주택문화센터에서만 가능하다.
(02)746-6961~5 김정호 기자 jh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
현대.기아자동차 인력관리위원회는 97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발발이후 중단됐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키로 하고 18일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하게 된 것은 지난해
양사가 사상 최대규모의 흑자를 내고 기아의 경영이 정상화되면서
신규 인력수요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2년간의 취업난으로
취업재수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입사지원 제한연령을 2년 상향조정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7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석사학위 소지자는 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새해 대규모 공채에 나섬에 따라 대기업 대부분이
본격적인 신규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이 20일부터 25일까지이며 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양사 본사사옥과 전국 영업본부,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지나 접수는 현대 계동본사 주택문화센터에서만 가능하다.
(02)746-6961~5 김정호 기자 jh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