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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경제 자문회의] '지식경제계획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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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정보화 마인드를 갖고 대비해야 한다"

    "20세기가 물질 경제였다면 21세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이 경제의
    핵심이다"

    1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
    에서 나온 얘기들이다.

    회의의 주제는 "지식경제 3개년 계획"이었다.

    이날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향후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지식정보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서 당초 2010년까지로 잡았던 초고속통신망 구축계획을 2005년
    으로 앞당기고, 2004년까지 차세대 인터넷을 개발키로 했다.

    따라서 2003년까지 모든 국민이 컴퓨터를 한 대씩 갖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한 교육환경을 OECD 수준으로 개선하고,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과학기술을 G7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런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정부는 도시와 농촌을 포함한 전국민의 국민
    정보 생활화를 추진하고, 산.학.연 협동연구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정보 문화관광 등 지식산업을 발전시키고, 기존 전통산업을 지식화한다는
    구상도 마련했다.

    또 지식기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저소득층 서민층
    의 교육기회와 정보화능력의 확대로 노동의 질및 소득능력을 크게 높여
    나가기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계획이 차질없이 이뤄질 경우 2003년까지 1인당 GNP가
    1만5천달러 수준으로 향상되고, 인력개발에 따른 서민층의 소득능력 향상
    으로 소득분배가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3월말까지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4월초에 "지식기반 경제발전 3개년 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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