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팔당대교를 건너 6번 국도를 따라 20여분 달리면 양평역 못미쳐
오른쪽에 양근대교가 나온다.

대교를 건너면 남한강을 따라 남북으로 갤러리와 카페촌이 몰려 있다.

대교에서 오른쪽 방향인 308번 국도변에 바탕골예술관, 갤러리 아지오,
드라이브 인 양평극장, 눈썰매장 및 레스토랑인 카사벨라 등이 있다.

남쪽 방향인 329번 국도변에서는 전원갤러리와 범선카페 등을 만난다.

양평의 음식점으로는 단연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옥천냉면 본점
(0338-773-5029)을 꼽을 수 있다.

물냉면 비빔냉면 뿐만 아니라 소머리국밥도 일품이다.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집은 중앙솔밭식당(0338-773-3422) 용문산가든
(0338-773-3434) 등 4~5곳에 이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