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15일까지 고용촉진훈련생 7천3백5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만 64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 실업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1년 이내), 생활보호대상자 등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그만둔 실직자는 제외된다.

훈련직종은 가구디자인 간호조무사 정보처리 등 84개다.

직종에 따라 3개월에서 12개월동안 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3월6일부터 시작된다.

훈련비용은 무료.

전 훈련생에게 월 3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재산세 세액이 3만원 미만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훈련생은 월 10만원의
가족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인력이 부족한 직종을 수강할 경우 우선직종수당 10만원도 받을 수 있다.

해당 구청 지역경제과(사회복지과)등에 문의하면 된다.

3707-9373~4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