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식 인삼주개발 올해안 시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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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주의 세계화를 겨냥한 고급 증류식 인삼주가 올해안에 나올 예정이다.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센터(소장 정헌배교수)는 농림부의 의뢰에 따라 최근
인삼농가와 주류회사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갖고 본격적인 상품개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연구센터로부터 누룩, 효소등을 받아 오는 5월까지 자체적으로
시제품을 개발한 뒤 세계 10개국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게 된다.
농림부는 이중 저장성과 상품성등이 가장 뛰어난 모델을 규격제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인삼주는 지금까지 소주에 인삼을 넣어 만든 침출주가 대부분으로 증류식의
고급주 개발이 요구돼 왔다.
정교수는 "인삼에서도 코냑처럼 세계적 술이 나올 수 있다"며 "특히 풍기산
금산산 강화산 인삼등으로 다양한 풍취의 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센터(소장 정헌배교수)는 농림부의 의뢰에 따라 최근
인삼농가와 주류회사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갖고 본격적인 상품개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연구센터로부터 누룩, 효소등을 받아 오는 5월까지 자체적으로
시제품을 개발한 뒤 세계 10개국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게 된다.
농림부는 이중 저장성과 상품성등이 가장 뛰어난 모델을 규격제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인삼주는 지금까지 소주에 인삼을 넣어 만든 침출주가 대부분으로 증류식의
고급주 개발이 요구돼 왔다.
정교수는 "인삼에서도 코냑처럼 세계적 술이 나올 수 있다"며 "특히 풍기산
금산산 강화산 인삼등으로 다양한 풍취의 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