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의원이 주도하는 "희망의 한국신당"은 지난 14일부터 조직책 공모를
받은 결과 공개 72명, 비공개 42명 등 총 1백14명이 신청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충북 27명 충남 24명 대전 5명 등 충청권이 공모 신청자중
절반 가까운 56명에 달했으며 이어 서울 17명 경북 13명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남 4명 부산 3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1백12명, 여자 2명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29%, 30대 16%, 60대 이상 15%, 20대 1% 등이다.

직업별로는 경제인 41%, 정당인 19%, 사회단체 인사 15%, 관료출신 11%,
전문인 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희망의 한국신당은 덧붙였다.

<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