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는 24일 박명구(46)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전기는 LCD(액정표시장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박 부사장으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LCD사업부를 사업본부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박영구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됐다.

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