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한국까르푸는 2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중계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중계점은 면목점에 이어 한국까르푸가 서울 지역에서 두번째로 문을 연
점포로 전국적으로는 13번째이다.

중계점은 식당가와 쇼핑몰을 합쳐 매장면적이 4천5백여평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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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