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처칠 톨스토이 고흐 베토벤 뉴턴 등과 세기의 정치인이나 천재들은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을 앓고 있었다.

이홍식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가 "정신분열증 극복할수 있다"
(중앙문화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반인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정신분열증 환자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정신분열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과학에서 바라보는 정신분열증의 개념, 일반인이 알고 있는 오해와
편견, 치료약물의 효과 등이 잘 정리돼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