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다음달부터 사이거래 수수료를 최저 0.07%로 조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교보증권은 코스닥등록 및 창립50주년을 기념해 한시적(99.11.25~
2000.1.31)으로 0.03%로 적용해오던 사이버거래 수수료율을 내달부터
거래대금별로 5단계로 나눠 차등적용키로 했다.

단계별 사이버거래 수수료율은 <>1억원이상 0.07% <>3천만원이상 1억원
미만 0.08% <>1천만원이상 3천만원미만 0.09% <>100만원이상 1천만원이하
0.10% <>100만원미만 0.15% 등이다.

교보증권은 또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거래(0.25%)나 주가지수
선물(0.01%).옵션(0.5%)의 사이버 거래수수료율은 종전과 같다고 말했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