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종합경비, 내달 화의 벗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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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종합경비가 빠르면 2월중 화의를 벗어날 전망이다.
범아종합경비의 이만희 경리부장은 27일 "오는 2월중 화의를 청산한다는
목표아래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1백50억원의 화의채권중 탕감
규모에 대한 약간의 이견만 남아 있어 화의종결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85억원의 전환사채발행대금과 1백40억원의 유상증자
납입금등 모두 2백25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금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 부장은 또 "화의종결후 채권단이 일부 채권에 대해 출자전환하고 회사
측도 증자등으로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어서 빠른 시일내 나머지
금융권 부채도 상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금융권 부채를 모두 갚게되는 4월초에는 증권업협회에 투자유의
종목해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
범아종합경비의 이만희 경리부장은 27일 "오는 2월중 화의를 청산한다는
목표아래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1백50억원의 화의채권중 탕감
규모에 대한 약간의 이견만 남아 있어 화의종결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85억원의 전환사채발행대금과 1백40억원의 유상증자
납입금등 모두 2백25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금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 부장은 또 "화의종결후 채권단이 일부 채권에 대해 출자전환하고 회사
측도 증자등으로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어서 빠른 시일내 나머지
금융권 부채도 상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금융권 부채를 모두 갚게되는 4월초에는 증권업협회에 투자유의
종목해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