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는 금리와 관련된 기사들이 증권과 금융면을 통해 거의 매일
다뤄진다.

금리의 변화는 경제흐름 파악에 중요하기 때문에 1면 기사와 함께 3면
해설기사로도 종종 다뤄진다.

한국경제신문에는 회사채수익률등 각종 시장 실세금리를 확인할수 있는
지표들이 금융면의 "경제지표"와 증권면의 "지표로 읽는 한경 마켓트렌드"
란에 매일 실린다.

"지표로 읽는 한경 마켓트렌드"에 있는 금리지표에선 3년만기 국고채와
회사채, 1년만기 금융채,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짜리 기업어음
(CP), 콜금리 등을 찾아볼수 있다.

전일대비 증감수치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비교 표시돼 있다.

증권면에는 또 채권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박스기사가 매일
실린다.

왜 금리가 올랐는지, 혹은 떨어졌는지, 전문가들은 금리흐름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등을 다룬다.

월요일자에는 주간 금리흐름을 전망하는 기사가 고정적으로 실린다.

금리지표중 기준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금융면 경제지표에 그래프
와 함께 별도로 실린다.

이전 5일치 수익률이 그래프로 표시돼 있어 금리변동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다.

금융면 경제지표란에는 국제금리표도 게재된다.

리보(런던은행간 금리)금리와 미국 재무부채권수익률(30년물) 등 주요국제
금리를 알수 있다.

재테크 차원에서 각종 예금상품금리가 궁금한 독자들은 매주 월요일 섹션
면으로 발행되는 "머니"를 찾아보면 된다.

정기예금 적금 신탁 어음관리계좌(CMA) 외환정기예금 등 은행 종금
상호신용금고 우체국의 상품금리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볼수 있다.

금융회사들이 예금이나 대출금리를 조정한다는 발표기사는 금융면에 수시로
실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