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은 28일 단체급식사업부문(FS사업부)을 독립법인으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S사업부는 3월1일부터(주)아워홈(Our Home)으로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됐다.

LG유통 단체급식 사업부문은 전국 2백60여개 사업장에서 작년 한햇동안
2천1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단체급식 시장 선두를 달렸다.

이 회사 관계자는 LG유통이 편의점,수퍼마켓 등 소매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e-비즈니스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단체급식 사업부를 분리했다고
밝혔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