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LG전자, '99년 판매 여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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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해 10억5천만원의 가전제품을 판 문숙희 주부 판매사원(40.
서울 도봉마케팅센터소속)을 "99판매여왕"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문씨는 상금 7백만원과 50만원상당의 전자제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문씨는 95년 동생의 결혼 준비를 위해 LG대리점에 들렀다 주부판매사원을
시작, 5년만에 2천5백여 판매사원중 최고 판매액을 기록하게 됐다.
그는 온라인 판매와 이벤트 마케팅기법 이라는 독특한 방식 으로 판매확대를
꾀했다고 말했다.
전화국이나 보험회사 등 직장여성이 많은 사무실을 공략대상으로 선정,
전화와 E메일을 활용해 1 대 1 마케팅을 펼쳤다는 것.
이를 통해 50%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
또 요리강사 자격증을 따 월2회 가정방문 요리 시연회를 열어 주부들에게
제품정보와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늘렸다고 한다.
LG전자는 지난해 판매사원들을 통해 총1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 윤진식 기자 jsyo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
서울 도봉마케팅센터소속)을 "99판매여왕"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문씨는 상금 7백만원과 50만원상당의 전자제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문씨는 95년 동생의 결혼 준비를 위해 LG대리점에 들렀다 주부판매사원을
시작, 5년만에 2천5백여 판매사원중 최고 판매액을 기록하게 됐다.
그는 온라인 판매와 이벤트 마케팅기법 이라는 독특한 방식 으로 판매확대를
꾀했다고 말했다.
전화국이나 보험회사 등 직장여성이 많은 사무실을 공략대상으로 선정,
전화와 E메일을 활용해 1 대 1 마케팅을 펼쳤다는 것.
이를 통해 50%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
또 요리강사 자격증을 따 월2회 가정방문 요리 시연회를 열어 주부들에게
제품정보와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늘렸다고 한다.
LG전자는 지난해 판매사원들을 통해 총1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 윤진식 기자 jsyo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