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피혁, 생분해성.기능성 플라스틱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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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혁제품 생산업체인 신진피혁(대표 김명철)은 환경친화성 플라스틱
관련 신기술(특허 9건)을 보유한 기술진을 확보하고 생분해성.기능성
플라스틱 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진피혁은 지난해 10월부터 새로 영입한 기술진을 중심으로 환경플라스틱
사업본부를 구성,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오는 30일 환경친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완공해 다음달부터 환경친화
플라스틱 필름 제품을 양산한다.
이 필름 제품은 생분해성이 뛰어나고 태울 때 다이옥신 등 유독성분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플라스틱 필름의 원재료인 매스터배치(Master Batch)를 생산하기
위해 중국 심양에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내달중 중국 심양삼영상무유한공사(대표 유창화)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말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양 공장에서 생산되는 매스터배치는 일본 등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환경플라스틱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신정철 전무는 "이번 신규사업
진출을 계기로 정밀화학분야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사업부문의 매출이 1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02)597-8051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1일자 ).
관련 신기술(특허 9건)을 보유한 기술진을 확보하고 생분해성.기능성
플라스틱 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진피혁은 지난해 10월부터 새로 영입한 기술진을 중심으로 환경플라스틱
사업본부를 구성,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오는 30일 환경친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완공해 다음달부터 환경친화
플라스틱 필름 제품을 양산한다.
이 필름 제품은 생분해성이 뛰어나고 태울 때 다이옥신 등 유독성분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플라스틱 필름의 원재료인 매스터배치(Master Batch)를 생산하기
위해 중국 심양에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내달중 중국 심양삼영상무유한공사(대표 유창화)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말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양 공장에서 생산되는 매스터배치는 일본 등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환경플라스틱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신정철 전무는 "이번 신규사업
진출을 계기로 정밀화학분야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사업부문의 매출이 1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02)597-8051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