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케이블매설에 대한전선 2700만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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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최근 말레이시아 전력청으로부터 극초고압
전력선을 지중에 설치하는 공사를 턴키 방식으로 2천7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대한전선이 따낸 공사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2백75kv급 극초고압
지절연 방식(OF:Oil Filled)케이블 50여 를 매설하는 공사로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국내 수출 물량 가운데 가장 전압이 높다.
대한전선은 "말레이지아의 경우 2백75kv 급 극초고압 케이블 공사가
이제 막 시작단계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향후 발주 물량을
추가로 따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83년 국내 최초로 말레이지아에 1백32 급
케이블을 턴키방식으로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5억달러 규모를 수출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일자 ).
전력선을 지중에 설치하는 공사를 턴키 방식으로 2천7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대한전선이 따낸 공사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2백75kv급 극초고압
지절연 방식(OF:Oil Filled)케이블 50여 를 매설하는 공사로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국내 수출 물량 가운데 가장 전압이 높다.
대한전선은 "말레이지아의 경우 2백75kv 급 극초고압 케이블 공사가
이제 막 시작단계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향후 발주 물량을
추가로 따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83년 국내 최초로 말레이지아에 1백32 급
케이블을 턴키방식으로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5억달러 규모를 수출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