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벤처투자전문사 대변신 .. 기보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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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벤처캐피털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보증 및 융자 중심으로 운영돼온 기보캐피탈(대표 성달용)은 벤처투자
전문회사로 탈바꿈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보캐피탈은 지난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
국내 벤처캐피털산업이 본격 생성되기 10여년 전에 출범했음에도 그동안
투자활동이 미미하다 보니 이름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기술신용보증기금 산하 기관으로서 최근까지 정보화촉진기금 보증지원
등 융자 부문에 치중해온 것.
기보캐피탈은 앞으로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3백억원 가량을 투자, 아이앤티텔레콤에서 5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짭잘한 재미를 봤다.
올해는 5백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2백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릴 계획.
회사측은 투자를 확대키 위해 현재 2개인 투자팀을 2월께 4개로 늘리고
투자심사역도 보충할 예정이다.
(02)786-9800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일자 ).
보증 및 융자 중심으로 운영돼온 기보캐피탈(대표 성달용)은 벤처투자
전문회사로 탈바꿈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보캐피탈은 지난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
국내 벤처캐피털산업이 본격 생성되기 10여년 전에 출범했음에도 그동안
투자활동이 미미하다 보니 이름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기술신용보증기금 산하 기관으로서 최근까지 정보화촉진기금 보증지원
등 융자 부문에 치중해온 것.
기보캐피탈은 앞으로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3백억원 가량을 투자, 아이앤티텔레콤에서 5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짭잘한 재미를 봤다.
올해는 5백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2백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릴 계획.
회사측은 투자를 확대키 위해 현재 2개인 투자팀을 2월께 4개로 늘리고
투자심사역도 보충할 예정이다.
(02)786-9800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