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무역수지 흑자에 공세적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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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시장별 품목별로 수출전략을 수립,추진하는등 공세적
무역수지흑자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한국에 대해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과 WTO(세계무역기구)가입을 앞두고 있는 중국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파견하기로 했다.
태스크포스에는 산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연구기관 무역업계의
전문가 6-7명이 포함된다.
전문가팀이 일본과 중국의 해외유통망과 판매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장을 분석, 올해 상반기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품목별 수출확대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들의 보고서를 인터넷 산자부 웹사이트에 띄우기로 했다.
산자부는 올해 미국 유럽등 8개 지역에 대해서도 전문연구팀을 파견해
시장공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함께 외환수수료 물류비등 수출입부대비용을 수출단계별로
실사해 인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달중 무역수지적자 가능성이 제기되는등 올해 무역수지흑자가
급속히 감소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공세적인 무역흑자유지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일자 ).
무역수지흑자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한국에 대해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과 WTO(세계무역기구)가입을 앞두고 있는 중국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파견하기로 했다.
태스크포스에는 산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연구기관 무역업계의
전문가 6-7명이 포함된다.
전문가팀이 일본과 중국의 해외유통망과 판매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장을 분석, 올해 상반기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품목별 수출확대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들의 보고서를 인터넷 산자부 웹사이트에 띄우기로 했다.
산자부는 올해 미국 유럽등 8개 지역에 대해서도 전문연구팀을 파견해
시장공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함께 외환수수료 물류비등 수출입부대비용을 수출단계별로
실사해 인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달중 무역수지적자 가능성이 제기되는등 올해 무역수지흑자가
급속히 감소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공세적인 무역흑자유지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