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산운용사인 SEI에셋코리아의
조대원(52) 부사장을 상무로 영입했다.

조 상무는 주식부와 채권부를 담당한다.

이밖에 오종발 이정 김창균 김흥환씨를 이사보로 승진시켰다.

신임 조 상무는 배재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온후 삼성그룹에 들어가
삼성생명에서 투자융업무를 담당했다.

98년 12월 SEI애셋코리아로 옮겼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