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MC사업 벤처기업에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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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반도체 봉지재료인 EMC(에폭시 몰딩 컴파운드)사업을 벤처기업인
크린크리에티브에 이양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96년 EMC사업에 진출해 국내 처음 64메가D램용 EMC를
개발하는등 의욕적으로 사업을 벌여왔으나 지난해 계열사인 LG반도체가
현대에 매각되면서 사업 계속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이번 EMC사업 이양은 우수 기술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반도체 전문
유망 벤처기업에 양도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LG화학측은 설명했다.
크린크리에티브는 반도체용 현상액,폴리머 제거액,실리콘웨이퍼
연마재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용 화학전문업체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
크린크리에티브에 이양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96년 EMC사업에 진출해 국내 처음 64메가D램용 EMC를
개발하는등 의욕적으로 사업을 벌여왔으나 지난해 계열사인 LG반도체가
현대에 매각되면서 사업 계속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이번 EMC사업 이양은 우수 기술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반도체 전문
유망 벤처기업에 양도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LG화학측은 설명했다.
크린크리에티브는 반도체용 현상액,폴리머 제거액,실리콘웨이퍼
연마재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용 화학전문업체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