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영훈 대표는 1일 오전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시민운동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 대표는 기념 강연에서 "21세기에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파행을
막고 균형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우리 정치 역시 새시대에 맞도록
정신측면의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