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AT&T 프로암 대회' 개막] 우즈, 6연승 대기록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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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25.미)가 6연승의 기록을 이룰 것인가.
3일밤(한국시간) 페블비치GL에서 개막되는 미국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대회(총상금4백만달러)에 3주간의 휴식을 가진 우즈가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 우승 이후 올초 메르세데스챔피언십
까지 11번 출전해 8번 우승했다.
또 5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우즈외에 5연승 이상 기록을 세운 선수는 지금까지 바이런 넬슨(11연승)과
벤호건(6연승) 등 두명밖에 없다.
4개 메이저를 모두 우승한 그랜드슬래머가 잭 니클로스 등 4명임을 고려
하면 그랜드슬램보다 더 위대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우즈는 5연승기록을 세우는 과정에서 어니엘스, 필미켈슨,
데이비스러브3세, 미구엘 히메네스 등 세계랭킹 20위권내에 드는 선수들과
막판까지 혈전을 벌였다.
우즈의 6연승 길목에는 데이비드 듀발과 데이비스러브3세 등 톱랭커들이
버티고 있다.
최다연승 기록보유자인 바이런 넬슨은 "우즈가 내기록을 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55년전보다 미PGA투어의 경쟁이 훨씬 심해졌기 때문.
넬슨 이후의 스타인 잭 니클로스는 2연승, 아놀드 파머는 3연승이 최고
연승기록이다.
하지만 세계 골프계는 우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니클로스는 지난96년 마스터스대회에서 당시 20세의 우즈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나와 아놀드 파머가 마스터스 우승한 횟수를 합치면 10번이다. 하지만
이 소년은 홀로 그보다 많이 우승할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
3일밤(한국시간) 페블비치GL에서 개막되는 미국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대회(총상금4백만달러)에 3주간의 휴식을 가진 우즈가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 우승 이후 올초 메르세데스챔피언십
까지 11번 출전해 8번 우승했다.
또 5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우즈외에 5연승 이상 기록을 세운 선수는 지금까지 바이런 넬슨(11연승)과
벤호건(6연승) 등 두명밖에 없다.
4개 메이저를 모두 우승한 그랜드슬래머가 잭 니클로스 등 4명임을 고려
하면 그랜드슬램보다 더 위대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우즈는 5연승기록을 세우는 과정에서 어니엘스, 필미켈슨,
데이비스러브3세, 미구엘 히메네스 등 세계랭킹 20위권내에 드는 선수들과
막판까지 혈전을 벌였다.
우즈의 6연승 길목에는 데이비드 듀발과 데이비스러브3세 등 톱랭커들이
버티고 있다.
최다연승 기록보유자인 바이런 넬슨은 "우즈가 내기록을 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55년전보다 미PGA투어의 경쟁이 훨씬 심해졌기 때문.
넬슨 이후의 스타인 잭 니클로스는 2연승, 아놀드 파머는 3연승이 최고
연승기록이다.
하지만 세계 골프계는 우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니클로스는 지난96년 마스터스대회에서 당시 20세의 우즈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나와 아놀드 파머가 마스터스 우승한 횟수를 합치면 10번이다. 하지만
이 소년은 홀로 그보다 많이 우승할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