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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면톱] 유망신사업 진출 테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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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코스닥시장 등록법인들이 앞다퉈 신규사업에 뛰어들면서 유망
    업종에 진출하는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모두 31개사가 신규
    사업진출 등을 위해 타법인출자를 결의했다.

    지난해 12월에도 37개사가 타법인출자를 공시했다.

    지난해 11월중 타법인출자를 결의한 회사는 19개사였다.

    지난해 10월만해도 타법인출자 공시가 9개정도에 불과했지만 11월이후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윤권택 코스닥증권시장(주) 공시팀장은 "타법인
    출자의 상당수가 신규사업진출을 위한 것"이라며 "등록법인들이 유상증자나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사업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 금융서비스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머니오케이사에 20만주(지분율 1백%)를 출자키로 하는 등 지난해 12월이후
    6차례나 타법인출자를 공시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주가는 신규사업진출에 힘입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3일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통합메시징사업(UMS)에 진출하기 위해 테라소프트에 출자키로 한 테라는
    최근 1주일 동안 55%나 상승했다.

    삼보정보통신은 무료인터넷전화사업진출 발표에 힘입어 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경신 대유리젠트증권이사는 "등록법인들이 주로 인터넷, 정보통신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성장성이 높은 사업에 진출하는 회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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