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오대학에 유학중인 박찬종 전의원이 오는 16일 일시 귀국한다.

박 전의원은 오는 4월 총선에서 부산 서구 출마를 검토 중이다.

1년6개월여 동안 게이오대학 방문연구원으로 유학중인 박 전의원은
이번에는 일시귀국, 고향인 김해의 선영에 성묘한 뒤 17일엔 부산지역
라이온스클럽 초청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박 전의원은 이어 일본으로 가 연구활동을 결산하는 몇편의 저술 작업을
완료한 뒤 내달 초에는 완전 귀국할 예정이다.

<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