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에서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대회에서 1인 보스정당및 지역주의 청산과 부패정치
혁파를 주장하고 극소비용 현장봉사 기득권포기 정책경쟁 민주실천을
5대 창당원칙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모임을 함께 주도하던 홍사덕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후 새로운
조직재건작업에 나선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후보를
낼 방침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