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처리량을 분석한 결과 선박수는 전년에 비해 15.4%,화물처리량은
11.2%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한햇동안 외항선박 척수가 5만4천9백31척,화물처리량
이 5억2천7백91만t에 달해 전년대비 각각 15.4%,11.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해양부는 이같은 화물 증가는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것으로 IMF경제난을
겪기 이전인 1997년보다는 입항 척수가 15.5%,화물처리량은 8.8%
각각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