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8일) 선물 3월물 1.10P 내려 121.9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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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됐다.
현물주가 움직임에 따라 선물주가도 오르내렸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7천계약 정도 줄어든 4만7천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무려 1천1백43계약이나 늘어난 3만5천계약이었다.
한쪽으로 방향을 잡은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1.11포인트로 전날보다 확대된 채 마감됐다.
프로그램매수규모가 1천3백37억원에 달했다.
이중 선물과 연계된 차익거래물량은 8백28억원이었다.
대부분의 시장관계자들은 단기적인 지지선으로 121선을 설정하는
모습이었다.
한때 121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다는 점 때문이다.
이날 외국인은 신규로 9백89계약을 순매도했다.
환매수는 5백76계약이었다.
투신사는 신규로 1천10계약을 순매도했다.
옵션시장에서 콜프리미엄은 내림세, 풋프리미엄은 오름세였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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