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투자정보업체인 프로스탁(www.prostock.co.kr)은 8일 새로운
투자정보서비스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스탁은 동양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을 지냈던 이강천씨등 증권전문가
들이 설립한 회사로 사이트개설 50여일만에 방문자수 2백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의 이강천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로 프로스톡은 사이버증권
투자자들에게 수준높은 투자전략과 종목분석정보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며
"국내 금융기관 2~3개사와 자본유치협상을 진행중이며 향후 공모를 통해
일반투자자의 자본참여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