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비상장 정보통신업체에 투자 3천억의 평가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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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이 LG텔레콤과 지앤지(G&G)텔레콤등 비상장 정보통신
업체에 투자,자본금의 10배 가까운 3천억원의 평가이익을 누리고
있다.
또 경기호전과 우량계열사의 영업호전으로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 세아제강의 이재학 차장은 "LG텔레콤 4백12만주 및 지앤지텔레콤
1백2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LG텔레콤 4백12만주중 2백82만주는 주당 6천1백69원,
1백30만주는 5천원에 각각 취득했다.
지앤지텔레콤 1백20만주는 주당 6천7백66원에 사들였다.
신한증권은 현재 장외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을 적용했을
때 세아제강이 2천9백88억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텔레콤의 경우 6만6천8백원,지앤지텔레콤은 4만6천5백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한증권은 또 세아제강의 계열사인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ASB
해양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등이 지난해 모두 흑자를 기록해 세아제강이
1백82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진단했다.
박준균 신한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영업외부문뿐 아니라 주력사업인
강관부문에서 외형 및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
업체에 투자,자본금의 10배 가까운 3천억원의 평가이익을 누리고
있다.
또 경기호전과 우량계열사의 영업호전으로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 세아제강의 이재학 차장은 "LG텔레콤 4백12만주 및 지앤지텔레콤
1백2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LG텔레콤 4백12만주중 2백82만주는 주당 6천1백69원,
1백30만주는 5천원에 각각 취득했다.
지앤지텔레콤 1백20만주는 주당 6천7백66원에 사들였다.
신한증권은 현재 장외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을 적용했을
때 세아제강이 2천9백88억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텔레콤의 경우 6만6천8백원,지앤지텔레콤은 4만6천5백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한증권은 또 세아제강의 계열사인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ASB
해양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등이 지난해 모두 흑자를 기록해 세아제강이
1백82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진단했다.
박준균 신한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영업외부문뿐 아니라 주력사업인
강관부문에서 외형 및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