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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3월중 3자 매각 .. 지분 32% 제한적 경쟁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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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이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내달 중에 제3자에 매각된다.

    대우증권 채권단 주간사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9일 "채권단이
    갖고 있는 대우증권 지분 32.58%를 늦어도 내달 말까지는 매각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4~6개 회사에 입찰참가요청서(RFP)를 보냈고 이달 중순께
    이들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매각절차가 지지부진해진 가장 큰 이유는
    채권단을 묶을 수 있는 구심점이 없었던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예보라는
    중심이 있어 협상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예보는 지난달 제일은행으로부터 대우증권 지분 3.63%를 넘겨받으면서
    대우증권의 주요주주가 됐고 최근엔 매각추진단 주간사가 됐다.

    각각 3.49%를 갖고 있는 한빛 조흥 서울은행이 모두 예보의 90%이상
    출자회사여서 예보가 움직일 수 있는 지분은 사실상 14.1%에 육박한다.

    입찰방식은 제한적 경쟁입찰로 택했다.

    제한적 경쟁입찰이란 매각자가 인수희망자와 개별적으로 접촉,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쪽을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법이다.

    <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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