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권원기 <한국기술교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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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올해도 졸업생 전원취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최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3대 총장으로 연임된 권원기 총장(66)은 이
대학을 우수한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부가 전액 출연해 1992년 3월 개교한 이 대학은 199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5년동안 졸업생을 1백% 취업시키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 총장은 "졸업생의 70%는 산업현장의 고급기술인력으로 채용되고
나머지는 기능대학 교수나 직업훈련원 교원으로 취업해 나간다"고 소개했다.
기술교육대는 컴퓨터 기계금형 응용화학공학 등 산업기술중심의 13개
학과를 두고 있다.
첨단교육 기자재를 보유한 14개 실험실습실을 갖추고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주문형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능력을 높이고 있다.
미국 독일에서 20년이상 각 분야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해외전문가를 초빙,
신기술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교수들에게도 6개월간 산업현장에서 기술지도
와 함께 현장실무를 체득케 해 실무능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권 총장은 "앞으로 미래첨단 산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상정보
재활의공학 산업안전 등의 전공도 늘려 실천공학 중심의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1억원을 들여 지상 5층에 연면적 1천평
규모의 벤처빌딩을 세워 20여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 대학은 최근 실시된 제17차 대학평가인정위원회의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
양성해 올해도 졸업생 전원취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최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3대 총장으로 연임된 권원기 총장(66)은 이
대학을 우수한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부가 전액 출연해 1992년 3월 개교한 이 대학은 199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5년동안 졸업생을 1백% 취업시키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 총장은 "졸업생의 70%는 산업현장의 고급기술인력으로 채용되고
나머지는 기능대학 교수나 직업훈련원 교원으로 취업해 나간다"고 소개했다.
기술교육대는 컴퓨터 기계금형 응용화학공학 등 산업기술중심의 13개
학과를 두고 있다.
첨단교육 기자재를 보유한 14개 실험실습실을 갖추고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주문형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능력을 높이고 있다.
미국 독일에서 20년이상 각 분야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해외전문가를 초빙,
신기술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교수들에게도 6개월간 산업현장에서 기술지도
와 함께 현장실무를 체득케 해 실무능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권 총장은 "앞으로 미래첨단 산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상정보
재활의공학 산업안전 등의 전공도 늘려 실천공학 중심의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1억원을 들여 지상 5층에 연면적 1천평
규모의 벤처빌딩을 세워 20여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 대학은 최근 실시된 제17차 대학평가인정위원회의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