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내 2백3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가 지난해에 대기분야에서 1천1백55억원, 수질분야 2백53억원, 악취분야
2백9억원 등 1천8백22억원의 환경오염방지 시설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한국전력 울산화력발전처가 5백12억원, 울산환경개발
2백13억원, SK 1백61억원, 삼성정밀화학 1백15억원, 현대중공업 1백12억원의
순을 보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