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미국 디지털사업 통합 .. 현지 사장에 백우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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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북미지역에서 LG전자 LG정보통신의 현지판매법인과 제니스사의
디지털사업을 전략적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LG전자CU(사업문화단위)는 이를위해 북미지역 사장자리를 신설, 백우현
LG전자 기술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백사장 내정자는 전자와 정보통신의 미국판매법인과 제니스를 총괄 경영,
세계 최대의 디지털시장인 북미지역에서 영업을 지휘한다.
LG전자CU는 이와함께 북미지역 사장자리아래 디지털 관련 전문가 30여명
으로 짜여진 디지털 비즈니스 프론티어를 설치, 담당에 이광우 LG전자 상무를
임명했다.
이 조직은 디지털 사업전략 추진과 함께 국내외 디지털 전문기업들과의
전략 제휴등 디지털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백 사장 내정자는 "전자의 디지털TV 세트와 부품, 정보통신의 CDMA단말기,
제니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결합해 이 지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토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LG전자CU는 이날 디지털 이미지를 강화키로 하고 관련 회사 조직의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자의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컴퍼니,
멀티미디어사업본부는 디지털미디어컴퍼니, 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는
디지털어플라이어언스컴퍼니, 정보통신의 시스템사업본부는
디지털시스템컴퍼니로 바뀌었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
디지털사업을 전략적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LG전자CU(사업문화단위)는 이를위해 북미지역 사장자리를 신설, 백우현
LG전자 기술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백사장 내정자는 전자와 정보통신의 미국판매법인과 제니스를 총괄 경영,
세계 최대의 디지털시장인 북미지역에서 영업을 지휘한다.
LG전자CU는 이와함께 북미지역 사장자리아래 디지털 관련 전문가 30여명
으로 짜여진 디지털 비즈니스 프론티어를 설치, 담당에 이광우 LG전자 상무를
임명했다.
이 조직은 디지털 사업전략 추진과 함께 국내외 디지털 전문기업들과의
전략 제휴등 디지털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백 사장 내정자는 "전자의 디지털TV 세트와 부품, 정보통신의 CDMA단말기,
제니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결합해 이 지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토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LG전자CU는 이날 디지털 이미지를 강화키로 하고 관련 회사 조직의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자의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컴퍼니,
멀티미디어사업본부는 디지털미디어컴퍼니, 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는
디지털어플라이어언스컴퍼니, 정보통신의 시스템사업본부는
디지털시스템컴퍼니로 바뀌었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