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지문인식 스마트카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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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문이나 홍채를 자동인식해 분실하더라도 도용이나 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용 스마트카드가 개발됐다.
미국 키웨어 테크놀로지스와 프로톤 월드 인터내셔널은 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카드 2000 발표회"에서 이 전자지갑을 선보였다.
"프로톤 CEPS"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주인의 지문이나 홍채와 같은 생체
특성을 스마트카드칩에 내장, 타인에 의한 도용을 막는 보안조치를 취한 것이
특징이다.
키웨어가 개발한 다층 생체측정 인증(LBV)이라는 보안기술을 채택했다.
양사는 이 전자지갑은 생체특성을 이용한 신원확인외에 개인비밀번호와
패스워드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무단복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홈뱅킹 및 전자상거래에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웨어는 앞으로 지문과 홍채 외에도 음성 및 얼굴모양을 통해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이 제품의 시판일자나 가격 등은 밝히지 않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
수 있는 전자상거래용 스마트카드가 개발됐다.
미국 키웨어 테크놀로지스와 프로톤 월드 인터내셔널은 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카드 2000 발표회"에서 이 전자지갑을 선보였다.
"프로톤 CEPS"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주인의 지문이나 홍채와 같은 생체
특성을 스마트카드칩에 내장, 타인에 의한 도용을 막는 보안조치를 취한 것이
특징이다.
키웨어가 개발한 다층 생체측정 인증(LBV)이라는 보안기술을 채택했다.
양사는 이 전자지갑은 생체특성을 이용한 신원확인외에 개인비밀번호와
패스워드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무단복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홈뱅킹 및 전자상거래에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웨어는 앞으로 지문과 홍채 외에도 음성 및 얼굴모양을 통해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이 제품의 시판일자나 가격 등은 밝히지 않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