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감독 이창동)이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영화가 이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된 것은 1998년 "아름다운 시절"(감독
이광모)이후 두번째다.

"박하사탕"은 칸영화제를 시작으로 카를로비 바리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미래의 영화:새로운 경향들"부문, 낭트 영화제 등에
잇따라 출품된다.

(02)3415-1111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