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산회사 내달 설립 .. 평화은행-삼성SDS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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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한다.
평화은행은 11일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테크노파이낸스시스템(주)에 대한
출자계획을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신설회사에는 평화은행이 51%, 삼성SDS가 49%를 각각 출자한다.
관계자는 "기존 전산인력과 삼성SDS의 전산인력을 합쳐 평화은행의 전산
수요는 물론 다른 금융회사의 수주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형규 기자 o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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