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출신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추진하는 신당인 "청렴정치
국민연합(가칭)"은 내달 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출범한다.

장기표 창당준비위원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9일부터
조직책을 공모한 뒤 내달초 중앙당을 창당해 수도권 전지역에서 후보를
내겠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1인 보스정치 청산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정치 1번지인
종로에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