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법관 864명 인사 단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법원은 11일 서울가정법원 김영란 부장판사를 사법연수원 교수로 전보
하는 등 지방법원 부장급 이하 법관 8백64명에 대한 승진.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7기 출신 예비판사 76명이 오는 3월1일자로
정식 판사로 발령받아 전국 일선법원에 배치된다.
등 2명을 법관으로 임용했으며 부천서 성고문 사건 때 공소유지 담당변호사
(특별검사)를 맡았던 조영황(사시 10회) 변호사도 시.군법원 판사로 임용
했다.
이번에 판사가 된 변호사와 교수는 모두 29명이다.
대법원은 특히 사시출신이 아닌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행정실의 이두형
(41) 서기관을 판사로 임명, 특허법원에 배치했다.
대법원은 이와함게 사법연수원 29기생 등 1백2명을 18일자로 예비판사로
임용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인 2백7명을 법관으로 신규 임용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
하는 등 지방법원 부장급 이하 법관 8백64명에 대한 승진.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7기 출신 예비판사 76명이 오는 3월1일자로
정식 판사로 발령받아 전국 일선법원에 배치된다.
특히 사법사상 처음으로 경북대 법대 김태천, 숙명여대 법대 김태경 교수
등 2명을 법관으로 임용했으며 부천서 성고문 사건 때 공소유지 담당변호사
(특별검사)를 맡았던 조영황(사시 10회) 변호사도 시.군법원 판사로 임용
했다.
이번에 판사가 된 변호사와 교수는 모두 29명이다.
대법원은 특히 사시출신이 아닌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행정실의 이두형
(41) 서기관을 판사로 임명, 특허법원에 배치했다.
임용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인 2백7명을 법관으로 신규 임용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