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우디 근무 간호사 1천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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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해외 진출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한국인 간호사 1천명을
채용하겠다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단일 직종의 해외취업으로는 최대 인원이라고 산업인력공단은 설명했다.
사우디 정부는 이를 위해 상반기중 알 감디(Al-Ghamdi) 보건부 차관보를
한국에 보내 1차로 간호사 5백여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공단은 이달 하순부터 간호사 5백여명을 모집, 자체면접
을 거쳐 즉시 취업할 수 있는 채용 예정자와 영어 연수후 취업자로 구분해
사우디 정부의 면접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업희망자들의 어학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단내 국제훈련센터와
중아인력개발센터 외에 6개 민간위탁업체를 추가로 선정, 어학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인력공단은 그동안 40명의 간호사를 사우디로 취업시켰으며 공단에서
영어연수 교육을 마친 간호사 71명이 오는 17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02)3271-9316.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한국인 간호사 1천명을
채용하겠다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단일 직종의 해외취업으로는 최대 인원이라고 산업인력공단은 설명했다.
사우디 정부는 이를 위해 상반기중 알 감디(Al-Ghamdi) 보건부 차관보를
한국에 보내 1차로 간호사 5백여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공단은 이달 하순부터 간호사 5백여명을 모집, 자체면접
을 거쳐 즉시 취업할 수 있는 채용 예정자와 영어 연수후 취업자로 구분해
사우디 정부의 면접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업희망자들의 어학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단내 국제훈련센터와
중아인력개발센터 외에 6개 민간위탁업체를 추가로 선정, 어학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인력공단은 그동안 40명의 간호사를 사우디로 취업시켰으며 공단에서
영어연수 교육을 마친 간호사 71명이 오는 17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02)3271-9316.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