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면톱] 보루네오가구 "올해도 고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루네오가구(대표 정의연)가 신혼층을 겨냥한 신제품 양산, 대리점 확충,
자재영업강화 등을 통해 대대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올 매출목표를 1천7백억원으로 잡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작년보다 26.5%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급성장과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작년에는 1천3백44억원의 매출을 나타내 98년보다 37%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백8억원에 달했다.
분야별 올해 목표는 가정용가구 9백35억원, 사무용가구 3백90억원, 부엌
가구 1백40억원이며 나머지는 수출과 자재판매를 통해 달성키로 했다.
올해는 <>가정용가구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 <>대리점증설 <>자재
영업 본격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가정용가구에서는 기존의 주된 영업대상이던 중년층 대신 신혼층을 집중
공략키로 하고 9개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봄철 신제품으로 파스칼공법의 제품을 선보여 승부를 걸기로 했다.
자연무늬에 유색기법을 가미한 공법이다.
나무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순백색도장으로 처리했고 체리무늬목으로 악센트
를 줬다.
대리점은 3백25개에서 4백10개로 늘리기로 했다.
가정용가구는 2백개에서 2백30개, 부엌가구는 90개에서 1백30개, 사무용
가구는 35개에서 50개로 각각 확대키로 했다.
자재영업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가구용 반제품과 부품 칸막이 온돌마루 등 자재판매를 활성화시켜 이 부문
매출을 작년보다 46% 늘리기로 했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지난 설날에 5일 휴무중 생산직은 3일동안 특근을
했을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 이어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90년대초 3천7백명에 달했던 인원을 구조조정을 통해
1천1백명으로 줄인 상태며 직수출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032)420-8520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
자재영업강화 등을 통해 대대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올 매출목표를 1천7백억원으로 잡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작년보다 26.5%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급성장과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작년에는 1천3백44억원의 매출을 나타내 98년보다 37%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백8억원에 달했다.
분야별 올해 목표는 가정용가구 9백35억원, 사무용가구 3백90억원, 부엌
가구 1백40억원이며 나머지는 수출과 자재판매를 통해 달성키로 했다.
올해는 <>가정용가구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 <>대리점증설 <>자재
영업 본격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가정용가구에서는 기존의 주된 영업대상이던 중년층 대신 신혼층을 집중
공략키로 하고 9개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봄철 신제품으로 파스칼공법의 제품을 선보여 승부를 걸기로 했다.
자연무늬에 유색기법을 가미한 공법이다.
나무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순백색도장으로 처리했고 체리무늬목으로 악센트
를 줬다.
대리점은 3백25개에서 4백10개로 늘리기로 했다.
가정용가구는 2백개에서 2백30개, 부엌가구는 90개에서 1백30개, 사무용
가구는 35개에서 50개로 각각 확대키로 했다.
자재영업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가구용 반제품과 부품 칸막이 온돌마루 등 자재판매를 활성화시켜 이 부문
매출을 작년보다 46% 늘리기로 했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지난 설날에 5일 휴무중 생산직은 3일동안 특근을
했을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 이어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90년대초 3천7백명에 달했던 인원을 구조조정을 통해
1천1백명으로 줄인 상태며 직수출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032)420-8520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