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한국신당 김용환 창준위장, JP 집중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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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한국신당 김용환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은 12일 충청권
맹주인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를 집중적으로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령.서천 지구당 창당대회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항상 현실에 안주하고 불의와 타협을 하면서 권력의
2인자로 안주해 왔기 때문에 충청인들이 "핫바지"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5.16 혁명 이후 40년 동안 충청인들은 어떤 한 사람(김종필
명예총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지만 그가 충청도인을 위해 한 일은
무엇이냐"며 JP무용론을 설파했다.
김 의원은 "김 명예총재는 스스로 내각제를 포기해놓고 이제와서
민주당이 내각제를 강령에서 제외했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충청인들은 거짓에 속지말 것을 주문했다.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
맹주인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를 집중적으로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령.서천 지구당 창당대회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항상 현실에 안주하고 불의와 타협을 하면서 권력의
2인자로 안주해 왔기 때문에 충청인들이 "핫바지"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5.16 혁명 이후 40년 동안 충청인들은 어떤 한 사람(김종필
명예총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지만 그가 충청도인을 위해 한 일은
무엇이냐"며 JP무용론을 설파했다.
김 의원은 "김 명예총재는 스스로 내각제를 포기해놓고 이제와서
민주당이 내각제를 강령에서 제외했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충청인들은 거짓에 속지말 것을 주문했다.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