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과 나눔을 클릭하세요"

네오넷(대표 한규창)의 자선광고 전문 사이트 "헬프클릭(www.heipclick)"이
사이버 공간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달초에 개설된 이 사이트에 들어가 후원사들의 광고를 한번 클릭하면
50원의 성금이 생긴다.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서울 상계동 양지동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것.

또 이웃돕기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와 가슴 따뜻한 이야기도 소개된다.

현재 후원사는 대우자동차 크로바모자 등 4곳.

회원 수는 3백명을 넘고 있다.

한 사장은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망설였던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2)3018-7062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