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 신기술을 가진 벤처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1백7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나 특허 실용신안 컴퓨터 프로그램
등 지적재산권을 출원.등록한 것들 중 아직 제품화 되지 않은 신기술을
가진 개인 또는 설립한지 3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접수된 기술은 매 분기별로 평가해
우수신기술로 지정,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자금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기술에 대해서는 <>창업보육시설 입주 <>정보화촉진기
금 지원시 우대 <>신제품 전시.홍보 <>기술 및 경영애로 해결 <>우수신기술
(IT마크) 지정표시 사용 등 3년간 사업화및 마케팅활동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및 신청은 정통부 홈페이지(www.mic.go.kr)및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www.iita.re.kr)를 이용하면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