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함께 사랑의 CD를 선물했더니 효과 만점이에요"

맞춤 CD자판기 "쿨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엠포인트(대표 류순섭)는
발렌타인 데이 기념 초콜릿 이벤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명동 목동 이대입구 등에서 CD를 사는 고객에서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준 것.

쿨 스페이스의 CD엔 최신 인기가수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담을 수 있다.

또 CD표지에 고객의 모습을 찍은 스티커 사진은 물론 메시지도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선물을 찾는 N세대 젊은이들
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554-2620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