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투자설명회 .. '3C로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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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 원칙하에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라"
코오롱이 계열사 IR(투자자 설명회) 원칙으로 "3C 원칙"를 지시했다.
3C는 <>접촉 대상(Contact) <>IR 내용(Contents) <>수급 관리(Control)의
머릿글자.
누구를 만나며 기업의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 주식 수급상황은 어떤지를
알려야 IR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게 이 원칙의 골자다.
코오롱은 조만간 계열사별로 해당 업종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가들의 명단을
확보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에 대해서도 설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증자, 자사주 매입 등에 관한 계획도 필요할 경우 적극 공개할 방침이다.
주식 수급은 주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코오롱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IR 조직은 어느정도 갖춘
상태"라며 "효율적을 IR을 위해 3C 원칙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코오롱이 계열사 IR(투자자 설명회) 원칙으로 "3C 원칙"를 지시했다.
3C는 <>접촉 대상(Contact) <>IR 내용(Contents) <>수급 관리(Control)의
머릿글자.
누구를 만나며 기업의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 주식 수급상황은 어떤지를
알려야 IR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게 이 원칙의 골자다.
코오롱은 조만간 계열사별로 해당 업종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가들의 명단을
확보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에 대해서도 설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증자, 자사주 매입 등에 관한 계획도 필요할 경우 적극 공개할 방침이다.
주식 수급은 주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코오롱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IR 조직은 어느정도 갖춘
상태"라며 "효율적을 IR을 위해 3C 원칙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