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기업 탐방] '케이디씨정보통신'..네트워크 통합업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케이디씨정보통신은 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은 허브, 스위치, 라우터, 랜카드 등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해 LAN(근거리통신망)이나 WAN(원거리통신망)등 고객이 원하는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통합업체는 내수경기에 민감하다.

    수요처가 금융기관, 일반제조업체, 관공서 등 국내기관에 주로 편중돼 있기
    때문이다.

    또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경쟁업체로는 최근 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하는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인성정보, 코리아링크, 테라 한아시스템 등이다.

    최대 수요처중 하나인 금융권에서는 거래소 상장기업인 콤텍시스템의 시장
    지배력이 높은 편이다.

    인성정보 코리아링크 테라 등 후발업체들의 시장진입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이들 업체는 쓰리콤 노텔네트워크 등 외국의 장비공급업체와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같은 경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이 회사의 영업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회사가 경쟁업체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부분은 전국적인 유지.보수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18개의 지사와 1백92명의 유지.보수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규모면에서 경쟁업체중 콤텍시스템 다음이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LAN보다는 WAN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 작년 7월 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ADC와 WAN 접속장비의 개발 및
    수출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또 사업확장에 대비해 유.무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는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국가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LG투자증권은 이같은 점을 감안, 이 회사가 올해 6백36억원의 매출액에
    32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매출액은 50%, 순이익은 3백% 정도 늘어난 규모다.

    부채비율은 작년말 현재 1백30%로 추정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ADVERTISEMENT

    1. 1

      "3년내 부실기업 230곳 퇴출"…거래소, 상폐 로드맵 공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 종목의 약 8%가 3년 내 퇴출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한국거래소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할...

    2. 2

      'IPO 3수생'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거래소는 12일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확정했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11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n...

    3. 3

      "7년 키운 스타트업은 탈락"…금융위 STO 인가 공정성 논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이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인가와 관련해 금융당국 심사의 공정성을 비판하고 나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