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 상호변경 '새출발' .. '솔고바이오메디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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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솔고(회장 김서곤)는 최근 회사 이름을 솔고바이오메
디칼로 바꾸고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추진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특히 자체 개발한 첨단 생체재료인 티타늄 소재의
임플랜트(생체용 금속)가 본격적인 임상시술에 들어가는 것을 계기로 차세대
생명과학 벤처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임플랜트 시장규모는 약 6백억원대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제품이 장악하고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임플랜트시장의 점유율을 올해는 23%, 내년엔 30%로
높인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수입품에 의존하던 국내 외과의료기구 시장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국산화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 20여년간 1천8백여종의 의료기구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또 가정용 건강의료기의 경우 섬유 형태의 면상 발열체를 기초로 한 온열
치료기 "솔라이온"을 개발해 치료기로서 허가를 받기도 했다.
김철수 사장은 "기존의 수술기구와 가정용 건강보조기구 분야에 이어 금년엔
임플랜트 인공혈관 척추고정장치 등 첨단 의료 생명공학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자본금 58억원으로 현재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께 등록을 추진중이다.
(0333)663-6520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디칼로 바꾸고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추진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특히 자체 개발한 첨단 생체재료인 티타늄 소재의
임플랜트(생체용 금속)가 본격적인 임상시술에 들어가는 것을 계기로 차세대
생명과학 벤처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임플랜트 시장규모는 약 6백억원대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제품이 장악하고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임플랜트시장의 점유율을 올해는 23%, 내년엔 30%로
높인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수입품에 의존하던 국내 외과의료기구 시장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국산화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 20여년간 1천8백여종의 의료기구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또 가정용 건강의료기의 경우 섬유 형태의 면상 발열체를 기초로 한 온열
치료기 "솔라이온"을 개발해 치료기로서 허가를 받기도 했다.
김철수 사장은 "기존의 수술기구와 가정용 건강보조기구 분야에 이어 금년엔
임플랜트 인공혈관 척추고정장치 등 첨단 의료 생명공학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자본금 58억원으로 현재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께 등록을 추진중이다.
(0333)663-6520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