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땅값 3~4.1% 상승" .. 토지연구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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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토지연구원은 15일 올해 전국 땅값이 3.0~4.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역별 용도별 땅값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전국 땅값 상승률은 2.94%였다.
토지연구원은 서울(3.2~3.9%) 인천(4.0~4.3%) 경기(4.4~5.2%) 등 수도권
지역과 제주(4.7~7.5%) 대구(2.5~5.0%) 전남(3.4~5.7%)지역의 땅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대전(1.4~1.8%) 부산(0.9~2.8%) 광주(1.8~3.2%) 경북(2.0~3.6%)지역은
땅값 상승폭이 작을 것으로 분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준농림지 상승률이 4.4%안팎, 녹지 3.9~6.5%, 준도시지역
3.8%안팎, 공업지역 2.4~3.1%, 상업지역 2.2~3.0% 등으로 전망됐다.
땅 이용상황별 가격 상승률은 밭 4.8%안팎, 논 4.4~6.0%, 주거용 대지
2.3~5.5%, 공장 2.9~4.1% 등으로 예상된다고 토지연구원은 밝혔다.
<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
전망했다.
또 지역별 용도별 땅값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전국 땅값 상승률은 2.94%였다.
토지연구원은 서울(3.2~3.9%) 인천(4.0~4.3%) 경기(4.4~5.2%) 등 수도권
지역과 제주(4.7~7.5%) 대구(2.5~5.0%) 전남(3.4~5.7%)지역의 땅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대전(1.4~1.8%) 부산(0.9~2.8%) 광주(1.8~3.2%) 경북(2.0~3.6%)지역은
땅값 상승폭이 작을 것으로 분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준농림지 상승률이 4.4%안팎, 녹지 3.9~6.5%, 준도시지역
3.8%안팎, 공업지역 2.4~3.1%, 상업지역 2.2~3.0% 등으로 전망됐다.
땅 이용상황별 가격 상승률은 밭 4.8%안팎, 논 4.4~6.0%, 주거용 대지
2.3~5.5%, 공장 2.9~4.1% 등으로 예상된다고 토지연구원은 밝혔다.
<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