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지원금 '1인 474만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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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작년 한햇동안 탈북자 6백58명에게 31억2천1백60만8천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탈북자 1인당 4백74만원꼴로 지원한 셈이다.
통일부는 15일 배포한 월간 "남북교류협력 및 인도적 사업 동향"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같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98년 탈북자 4백5명에게 지원한 12억9천19만7천원, 97년 2백51명에게
지원한 18억7천84만9천원보다 1백42%,67%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남북 분단이후 작년말까지 북한을 탈출해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
주민은 총 1천91명이었으며 이중 1백82명이 사망하고 해외이주가 34명,
그리고 국내 거주자가 8백7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김병일 기자 kb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
것으로 집계됐다.
탈북자 1인당 4백74만원꼴로 지원한 셈이다.
통일부는 15일 배포한 월간 "남북교류협력 및 인도적 사업 동향"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같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98년 탈북자 4백5명에게 지원한 12억9천19만7천원, 97년 2백51명에게
지원한 18억7천84만9천원보다 1백42%,67%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남북 분단이후 작년말까지 북한을 탈출해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
주민은 총 1천91명이었으며 이중 1백82명이 사망하고 해외이주가 34명,
그리고 국내 거주자가 8백7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김병일 기자 kb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